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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롯데칠성 ‘레쓰비 그란데라떼’, 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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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3.11 16:37:28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라떼’ 출시

 

사진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를 500mL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라떼’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넉넉한 용량의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을 ‘크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그란데(grande)’를 사용했다.

패키지는 ‘그란데’ 문구가 적힌 컵 홀더에 라떼가 담긴 커피 컵 이미지를 전면에 넣었다. 또, 레쓰비를 상징하는 파란색 컬러를 뚜껑과 로고에 적용했다. 굴곡진 사각형의 신용기를 도입해 그립감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라떼는 국내 대용량 RTD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중시하면서도 달콤한 커피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주요 타깃 소비자층인 대학생과 직장인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대용량 RTD 커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 ‘쫄병스낵 달고나맛’ 출시

 

사진 = 농심

농심이 ‘쫄병스낵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쫄병스낵 달고나맛은 추억의 길거리 간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기존 쫄병스낵과 다른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달고나는 뜨겁게 녹인 설탕에 소다를 더해 부풀린 과자로 80년대까지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간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달고나 본연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살리면서 별사탕을 더한 구성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뉴트로 콘셉트를 적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SNS에서 달고나를 활용한 홈 카페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달고나맛 쫄병스낵에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쫄병스낵은 2001년 출시된 라면형태의 스낵으로 현재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 짜파게티맛 등이 판매되고 있다.

해태제과, ‘오예스 쿠키앤크림’ 출시

 

사진 =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케익 속에 초코쿠키를 머금은 ‘오예스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 수박, 미숫가루 등 지난 몇 년간 여름 시장을 주도했던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제품이다.

오예스 쿠키앤크림은 작은 쿠키 조각들이 안에 박혀 있고, 오예스의 20% 수분 함량과 10% 공기층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케이크 위에 올려 먹는 번거로움 없이 쿠키앤크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중의 트렌드를 접목한 오예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생강 함유 ‘목캔디 생강원’ 출시

 

사진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신제품 ‘목캔디 생강원’을 선보였다. 목캔디 생강원은 모과, 허브 추출물, 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생강 농축액을 사용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탄산음료 맛의 ‘목캔디 텐션업’과 도라지, 홍삼 성분을 첨가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제과 측은 “다양한 콘셉트의 목캔디 출시가 ‘목캔디’ 마니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캔디’는 모과, 도라지, 허브, 민트 등의 소재를 사용해 1988년 처음 선보인 캔디다. 롯데제과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고 마스크로 답답해진 목을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가량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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