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16년부터 펩시콜라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각 국가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슬로건 ‘바로 그 사랑을 위해 - 문화(For the Love of It – Culture)’를 내세웠다.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은 한글, 고구려 사신도, 풍물놀이, 탈춤 등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를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은 4가지 디자인을 250mL, 330mL 캔 제품과 6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4가지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제품 출시와 함께 케이팝(K-POP)과 연계한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가수 지코와 강다니엘이 참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펩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펩시의 글로벌 슬로건을 주제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선보일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