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4월 13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측은 “파리크라상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및 장애인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뤄야 기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