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9일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집밥을 추억하고 집밥의 행복을 더하는 프로그램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샘표 측은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유대감을 강화해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인다. 또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는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제해결 능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며 “이런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 탓에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줄고 있어,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맛있는 추억’을 주제로 그린 아이의 그림을 공모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4만 30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에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촬영해 샘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 낮 12시까지다.
수상 결과는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본상과 우리맛상은 6월 12일, 최종 우수작은 7월 10일에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우수작 100여 점은 7~9월 중 키자니아 부산과 서울상상나라, 샘표 이천공장 내 샘표 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최종 대상과 우수상은 8월 21일 발표된다. 대상 작품을 그린 어린이(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 되며, 대상작은 샘표 간장 501 라벨 디자인에 반영돼 한정판 ‘맛있는 추억’ 간장으로 출시된다. ‘2020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샘표 관계자는 “지난해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의 78%가 가족과 함께한 식사를 맛있는 추억으로 표현했다”며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즐겁게 먹는 집밥을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하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에 동참해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