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5월 6일부터 7월까지 ‘아트큐브’와 ‘웰니스아트존’에서 ‘임진우 의 감성풍경화첩’ 전시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대서울병원 설계에 참여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임진우 대표이사가 30여 년 건축인생을 통해 쌓아 온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드로잉과 스케치 작품들로 구성됐다.
취미로 시작한 펜 수채화로 개인전 네 번과 그룹전을 가진 임진우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서울시 캘린더를 재능 기부로 만들어왔다. 또 지난 2년간 건설 관련 일간신문에 매주 ‘건축가의 감성스케치북’ 칼럼을 연재, EBS의 ‘예술아 놀자’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 2층에 아트큐브, 3층에 웰니스아트존을 설치해 상시적으로 미술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수요음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