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초코 디저트 브랜드 ‘칙촉’을 통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와 손잡고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10곳을 선정해 칙촉의 제품 포장지에 간단한 카페 정보를 소개했다. 또 제품 겉면에 QR 코드를 삽입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카페의 주소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10곳의 카페에는 칙촉과 함께 머그잔, 그립톡 등을 지원해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 카페를 돕고 칙촉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상생의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빵 브랜드 ‘기린’을 통해서도 올 들어 두 차례의 상생프로젝트를 전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상호 윈윈한다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