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7월 23일부터 전국 63개 문화센터에서 2020년 가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을학기 문화센터 테마를 ▲예비 창업자를 위한 클래스 ▲소수정예 프리미엄 안심 클래스 ▲온라인 스마트 클래스 ▲방문 수업 한솔 교육 신기한 수학나라 등으로 정했다.
우선, 은평점과 양평점, 삼산점 등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롯데마트에 입점한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들의 창업 컨설팅 강좌를 진행한다. 파트너사 대표들이 브랜드 소개, 창업 과정 소개, 창업 지원 등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또, 소수정예/비대면 강좌도 강화했다. 우선,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2~3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는 강좌를 늘렸다. 댄스, 취미 공예,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강좌를 소수정예로 구성했다. 소수 인원과의 접촉도 꺼리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준비해, 비대면식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동영상 강좌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청라점에서는 화상으로 1:1 피아노 레슨을 진행, 송도점에서는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줌바댄스 강좌를 진행한다.
더불어 ‘신기한 수학나라’ 강좌를 개설했다. 만 3~4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식 수학교구 활용 강좌로, 수업이 끝난 후 부모와의 상담도 진행한다. 해당 강좌는 은평점 외 30개 점에서 진행하며 수강하는 회원 전원에게 프리미엄 유아 그림책 4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측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방역작업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권장,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을 철저히 준수해 위생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센터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63개점 문화센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롯데마트 신주백 고객본부MSV부문장은 “이번 가을 학기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비대면 강좌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며 “유익한 강좌들 이외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