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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쌍용자동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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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7.29 17:27:51

CJ오쇼핑이 7월 31일 쌍용자동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사진 = CJ오쇼핑

CJ오쇼핑이 7월 31일 밤 9시 40분에 쌍용자동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1일 출시된 1000대 한정판 모델이다. 9개의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9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춘 럼버서포트(허리 지지대), 시그니처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 무선 충전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뽑아 기본으로 장착했다.

국산 자동차 판매와 손해보험 판매 겸업을 금지했던 ‘보험감독규정’이 2018년 3월에 개정된 이후, CJ ENM 오쇼핑부문은 국산차를 꾸준히 판매해 오고 있다. 특히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담 예약을 남긴 소비자가 거주 지역 인근의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을 맺게 하는 판매방식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최종 혜택가는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이며, CJ오쇼핑 구매 고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혜택은 7월 31일 방송 당일에 공개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자동차 시장에서도 비대면 판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과 서비스를 TV홈쇼핑 고객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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