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8월 31일 동화 작가 전이수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일곱 가지 스타일의 의류로, 전이수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여기에 작가는 뉴발란스 키즈를 위한 ‘섬세한 균형’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점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뉴발란스에서 ‘발란스(Balance, 균형)’에 주목해 만들었다.
협업 상품은 네이버 라이브TV로 8월 31일 오전 11시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에 대한 소감을 고객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동화 작가와 패션 브랜드의 첫 협업”이라며 “전이수 작가의 대표 작품인 ‘위로’, ‘나의 꿈’ 등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감동을 안겨준 만큼 뉴발란스 키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