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검은 피카소’로 불리며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예술계를 풍미한 작가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롯데제과 나뚜루의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스트로베리 파인트와 이번 컬래버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럼 진저 레이즌 컵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제품 겉면에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이 들어갔다. 롯데제과 측은 “특히 럼 진저 레이즌 컵은 기존 나뚜루 아이스크림과 다르게 향긋한 럼(RUM)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성인을 대상으로 만든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장 미쉘 바스키아 컬래버 제품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월간 나뚜루’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월간 나뚜루 구독 고객에게 롯데뮤지엄에서 10월 개막 예정인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회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2장)을 문자 서비스를 활용해 9월 초 전송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나뚜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나뚜루 컬래버 제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나뚜루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나뚜루 주 고객층인 2030세대에게 나뚜루에 대한 호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