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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제13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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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10.05 15:53:14

제 12회 갤러리탐 선정 작가인 이주연의 작품이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 전시된 모습. 사진 = 탐앤탐스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신진·청년 작가 발굴, 육성을 위한 ‘제13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개 모집을 10월 5~26일 진행한다.


제 13회 신진 작가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기타(입체회화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함께 최근 3년 이내 작업물로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 8점 내외(포트폴리오)와 기존에 진행한 전시의 전경 사진 3~4매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탐앤탐스 작가 선정 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작품성, 대중성, 매장 전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6일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과는 11월 셋째 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자세한 안내는 탐앤탐스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은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진행중인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2회 공개 모집을 통해 42기수, 294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했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약 90일 동안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탐앤탐스 매장을 무상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이를 위한 전담 팀을 꾸려 전시 공간인 탐앤탐스 매장 매칭부터 작품 선정, 관리, 홍보, 판매까지 작가의 활동 전 과정을 돕고 있다. 갤러리탐은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를 모토로 카페 공간에 평균 3개월 간격으로 전시를 열며 새로운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주류 미술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능력 있는 신진·청년 작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8년 동안 꾸준히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탐앤탐스를 찾는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며 작가와 고객, 회사 모두가 이로운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일상에서 커피를 마시며 만남과 휴식이 이뤄지는 카페 본연의 취지를 살리면서 편안하게 예술 작품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으로서 본연의 강점을 살리면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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