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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맞아 새로 나온 전통 음료들

동원F&B·이디야커피, 식혜·수정과·쌍화차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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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10.21 11:34:12

쌀쌀한 가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전통 음료들이 출시되고 있다.

동원F&B, 배로 만든 ‘양반 식혜·수정과’ 출시

 

사진 = 동원F&B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배로 만든 전통 한식 음료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를 출시했다.

양반 식혜, 양반 수정과는 과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재현한 한식 음료다. 여기에 토종 배와 이천 쌀, 영동 곶감 등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했다.

양반 식혜는 국내산 토종 배를 넣고 만든 경기도 남부 지방 전통의 배식혜로, 이천산 쌀밥을 갈아 넣었다. 양반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의 매운 맛은 줄이고 국내산 토종 배와 영동산 곶감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동원그룹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공법이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양반김, 1992년 양반죽, 1995년 양반김치에 이어 최근 양반 국탕찌개를 선보인 한식 브랜드다. 동원F&B 관계자는 “30년 이상 한식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혜와 수정과를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전통차 3종’ 출시

 

사진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쌀쌀해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로 구성된 전통차 3종을 출시했다.

쌍화차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었고, 여기에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렸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넣었고, 말린 대추를 더했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추가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철 간식 호떡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도 2종도 선보였다. 꿀호떡은 찹쌀 반죽 안에 땅콩분태를 곁들인 호떡소를 넣었다.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 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메뉴다.

이디야커피는 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디야 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회원 등급에 따라 전통차 3종은 최대 20%, 호떡 2종은 최대 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제 겨울철도 다가오고 있어 계절에 어울리는 쌍화차 등 전통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억의 제품을 이디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콘셉트가 모든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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