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장인’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조합으로 주목받은 로맨틱 첩보물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4%대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 방송한 '나를 사랑한 스파이' 첫 회는 3.7%~4.3%를 기록했다.
21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1회에서는 배우 유인나가 ‘유인나 앓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문성부터 배려심, 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으로 첫 등장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의 전남편 전지훈(문정혁)과 현 남편 데릭현(임주환) 간 서사가 소개됐다. 로코배우 전문 배우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