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을 한남동에 개점하고 18일 오후에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왼쪽에서 네 번째)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왼쪽에서 세 번째)유보영 하나은행 Club1한남PB센터 지점장과 (왼쪽에서 다섯 번째)김창수 하나금융투자 Club1한남WM센터 지점장 및 개점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을 지난 18일 한남동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Club1(클럽원)’은 지난 2017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다.

이번에 개점한 Club1(클럽원)한남은 ‘삼성동 Club1’에 이은 두 번째 채널로, 하나은행의 Club1한남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Club1한남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 위치한 Club1(클럽원)한남의 객장 내부는 디지털과 결합한 ‘물 속의 리조트(Under the Wave)’가 콘셉트로, 마치 세계 유명 휴양지에 온 것처럼 꾸며졌다. 고객이 편하게 머무르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라운지, 상담실, 와인바 등을 디지털 시설과 연계해 구성하는 등 혁신적인 공간을 구현했다는 것이 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직원 공간과 고객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했고, VVIP 멤버십제도를 운영하여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lub1(클럽원)한남에서는 오랜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하나은행 전문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세무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외투자·해외 이주 상담, 부동산투자·자산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