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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런닝맨' 11주년,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가능"....멤버들 기묘한 가족사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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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7.12 11:56:56

'런닝맨'.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11주년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11일 SBS TV ‘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정확히 11주년째 되는 날을 기념해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은 현재까지 563회 방송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유재석은 "시청자 여러분이 우리를 지켜봐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난주 방송한 ‘노가리 까는 날’ 미방송분 공개에 이어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개인 포토타임을 가졌다. 저마다 멋진 포즈를 취한 포토 타임이 지난 후 선정한 포토제닉에서는 하하가 1위를 했고, 한 마리의 표범을 연상케 한 지석진은 최하위로 꼽혔다.

이후 멤버들은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세 팀으로 나누어 미션을 진행했다.

1위는 하하·양세찬·송지효 팀이 차지했지만, 역할 경매 끝에 달마시안 캐릭터 분장은 송지효가 당첨됐다.

여배우에게 민망할 수 있는 분장이지만 송지효는 역할에 충실하며 달마시안에 빙의한 듯, 소변 보는 자세까지 흉내내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밖에도 지석진은 아빠, 김종국은 엄마, 하하는 할머니, 유재석은 여중생, 양세찬은 애완 대파, 전소민은 신생아 등의 캐릭터로 각각 분해 재미있는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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