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블랙박스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되며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 후, 인증받으면 된다. 기존 블랙박스에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패턴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의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준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가입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의 6%를 할인해주는 이번 특약은 12년 미만 연식의 개인소유 승용차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