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쿠바의 이국적인 감성과 시원함을 함께 담은 초슬림 제품인 ‘보헴 시가 아이스핏(BOHEM CIGAR ICE FIT)’을 오는 3월 2일 전국 편의점에 신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G는 "보헴 시가 아이스핏은 시가의 본고장 쿠바산 시가엽을 20% 함유해 시가의 독특한 풍미를 담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궐련을 감싸 부드러움을 살리고,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보헴 브랜드 제품은 지난해 약 1억 2,400만갑(편의점 기준)이 판매되고 있다. 이는 출시 첫해 약 1,000만갑 판매 대비 12배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해외시장 중 대만에서는 2010년 처음 보헴을 선보인 이후 10여 년 만에 대만 전체 수출량의 76%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