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홈런볼 커스타드 크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간 고객들이 맛보고 싶어하던 커스타드 맛을 담았다. 해테제과의 조사 결과, 홈런볼 카스타드크림이 가장 먹고 싶은 맛으로 선정됐다.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부드러운 슈와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았다.
커스타드 스페셜 에디션은 패키지도 첫 출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홈런볼 캐릭터 로(RO)의 첫 모습과 노란색 칼라를 사용한 레트로 감성으로 당시의 추억까지 그대로 담았다.
1981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선보인 홈런볼은 야구장에서 가장 즐겨먹는 과자로 41년 연속 홈런을 날린 국가대표 야구과자다. 지난해까지 누적 1조 7500억원의 매출로 30억 봉지 판매고까지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