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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1년 넘은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만족도는 ‘높음’

재방문 의사 질문엔 응답자 전원 “OK”… “비용절감·납기단축 등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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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18 14:19:01

서울 관악구의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모습.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3월 개관한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악구는 최근 협업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반적인 시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 예약 절차나 직원 응대 등의 만족도는 4.5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또 △비용 절감 △납기 단축 △제품 품질 향상 등에서 효과를 봤다고 답했으며 특히, 협업센터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엔 응답자 전원이 ‘그럴 수 있다’고 응답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3월 △재단실 △CAD실 △교육실 △패턴실 △공동작업장 △샘플실로 구성된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남부순환로 1517-1에 개관했다. 관내 의류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네크워크 구축 △경영·기술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류제조업과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공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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