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에서 망자의 혼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이 특징인 신규 캐릭터 '소울이터'가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를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는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다.
큰 낫 ‘데스사이드(Death scythe)’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 망자의 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망자’ 스킬, 사신(死神)의 힘을 빌려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는 ‘사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소울이터의 아이덴티티는 ‘사신화(死神化)’다. 소울이터는 적에게 적중시키는 스킬에 따라 ‘영혼석’과 ‘빙의 게이지’를 획득하게 된다. 영혼석은 강력한 ‘사신’ 스킬을 사용하는데 소모되며, ‘빙의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사신화 상태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사신화 상태에서는 최대 3회 강화된 사신 스킬을 사용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모험가분들께 감사드린다. 뛰어난 공격력과 빠르고 유려한 스킬 연계를 자랑하는 암살자 클래스인 만큼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울이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점핑권이 모든 모험가들에게 추가 지급되어 한 번 더 빠른 육성이 가능해진다. 점핑권을 사용할 경우 아이템 레벨 1415로 바로 성장하게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