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챕터 통해 ‘테시스’로 돌아온 ‘예프넨’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넥슨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예프넨 진네만'을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

테일즈위버는 5년 만에 에피소드1에서 ‘보리스’의 형이자 ‘흑의검사’로 등장한 ‘예프넨’을 19번째 신규 캐릭터로 선보였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예프넨 진네만(이하 예프넨)’을 업데이트했다.

‘예프넨’통곡의 탑에서 마지막 전투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인물이다. 프롤로그 챕터 ‘RETURN’을 통해 다시 ‘테시스’ 세계로 돌아오기까지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기본 공격 무기인 ‘소드’, 사거리가 긴 ‘파이크’, 강력한 대미지의 ‘액스’, 범위 공격이 가능한 ‘우르미’, 디버프 효과의 ‘치즐’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8월 24일까지 ‘테일즈위버’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1회만 접속해도 ‘테일즈 포인트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20주년 빙고 미션 완료 보상으로 ‘20주년 프시키의 파편 상자’, ‘아크론 혈투의 증표’, ‘20주년 룬의 정원 맵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레미니센스 테일즈 PART2’ 이벤트도 진행한다. NPC ‘바타나’, ‘에키온’, ‘롱소드’를 통해 각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버프 아이템 및 이벤트 재화, 추가 경험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테일즈위버’ 20주년 신규 OST로 ‘그날의 너에게’를 공개했다. ‘그날의 너에게’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공개했던 ‘꿈처럼’, ‘우리, 다시, 여기’와 맞닿은 유저 헌정곡이다.

‘테일즈위버’ 20주년 신규 캐릭터 ‘예프넨’ 및 이벤트, 헌정곡 ‘그날의 너에게’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