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주년 기념해 ‘Hi네캔’, ‘ㅎㅇㄴㅋ’, 닉네임으로 디자인

하이네켄이 150주년을 기념해 위트와 재치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이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해 하이네켄만의 위트와 재치가 담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총 9종으로 △‘Hi네캔’이 디자인된 캔 제품(330·500㎖) △‘Hi네캔’, ‘ㅎㅇㄴㅋ’ 그리고 다양한 닉네임으로 디자인된 병 제품(330㎖) △하이네켄 150주년 캠페인 4가지 패턴이 더해진 하이네켄 매그넘(1.5ℓ)이다.

맥주 4캔 프로모션에 익숙한 한국의 맥주 문화를 담은 ‘Hi네캔’ 에디션과 즐겁기만 하면 하이네켄을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다는 철학을 반영한 한글 초성 ‘ㅎㅇㄴㅋ’ 에디션은 하이네켄 특유의 위트와 재치를 담아 기획됐다. 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하이네켄의 닉네임이 유니크하게 디자인된 병(330㎖)과 매그넘(1.5ℓ) 에디션도 함께 출시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이달 중순부터 주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들도 출시한다. △‘Hi네캔’(500㎖) 4캔과 150주년 기념 스페셜 전용 잔(1개) △‘Hi네캔’(500㎖) 6캔과 빈티지 하이네켄 로고가 그려진 레거시 전용 잔(2개) △하이네켄 매그넘(1.5ℓ)과 래거시 전용 잔(2개) △하이네켄 매그넘(1.5ℓ)과 150주년 기념 스페셜 전용 잔(1개)이 준비됐다. 역시 주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전무)는 “‘Hi네캔’과 ‘ㅎㅇㄴㅋ’은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한정판”이라며 “이를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제품명은 어떻게 불러도 좋다는 하이네켄 150주년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고,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