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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올해도 전국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열어

‘2024 H-EAA’ 4월 22일까지… 선정작가에 5000만 원 규모 상금과 기획 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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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8 10:31:00

호반문화재단이 전국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인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올해도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호반문화재단은 전국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인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호반문화재단이 해마다 여는 유망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55명의 청년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45세 이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다.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선정작가에게는 5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전시 기회가 지원된다. 대상 한 명은 3000만 원, 우수상 한 명은 1000만 원, 선정작가상 다섯 명은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서울 중구의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또 선정작가와 문화예술 전문가를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도 준비해 작가들의 예술적 정체성 확립과 작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의 작품이 응모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이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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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  H-EAA  청년작가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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