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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장난짓 ‘미스치프’展 내달 28일까지 연장

‘예수 신발’ ‘사탄 신발’ ‘아톰 부츠’ 등 마지막 볼 기회… 재즈 공연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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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8 13:50:40

대림미술관이 ‘MSCHF: NOTHING IS SACRED’의 전시 기간을 내달 28일까지 연장한다. 사진=김응구 기자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치프’전(展)을 좀 더 볼 수 있게 됐다.

대림미술관은 ‘MSCHF: NOTHING IS SACRED’(미스치프: 나씽 이즈 세이크리드)의 전시 기간을 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래는 이달 31일까지로 예정돼 있었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이다.

미스치프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의 글로벌 첫 미술관 전시다. ‘나이키 에어맥스 97’을 커스텀(재가공)한 ‘예수 신발’과 ‘사탄 신발’을 비롯해 ‘아톰 부츠’로 유명한 ‘빅 레드 부츠’ 등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받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휴관일인 이달 25일에는 특별 개관이 이뤄진다. 또 전시 연장 첫날인 4월 1일에는 재즈 공연을 무료로 즐기는 ‘April Free Day’(에이프릴 프리 데이)도 예정돼 있다.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과 공연 예약을 하면 된다.

전시 마지막 주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별도의 휴관이 없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개관으로 진행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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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대림미술관  아톰 부츠  예수신발  사탄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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