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투증·SK증·블록체인글로벌, 토큰증권 활성화 협의체 출범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제공 추진… 참여 기업, 월 구독료 내고 인프라 이용 가능

  •  

cnbnews 김예은⁄ 2024.03.18 15:56:54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3사는 금융 인프라와 웹 3.0 서비스 간 시너지 모색을 위한 ‘프로젝트 펄스’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펄스는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협업 이니셔티브로, 토큰증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프로젝트 펄스는 첫 번째 활동으로 조각투자 및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대상으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시범 사업을 운영해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위한 인프라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블록체인글로벌의 시큐체인(SecuChain) 인프라와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의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제공 받는다.

참여 기업은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월 구독료 형태로 블록체인글로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은 기초자산 상품 구조화부터 계좌 관리, 미러링(분산원장 및 증권사 등 계좌에 증권 소유 내역을 기록하는 시스템)을 포함한 규제 대응 지원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펄스는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 사업자가 토큰증권 관련 법 개정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시장 선점을 시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프로젝트 펄스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토큰증권  핀테크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