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 연임 확정… 주당 배당금 1200원

21일 주총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이사선임 등 5개 안건 원안대로 ‘가결’

  •  

cnbnews 김예은⁄ 2024.03.21 11:25:53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21일 정기 주주총회을 열고 배당안과 이사 선임 등 안건 5개를 통과시켰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3조8546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의 연결 재무제표를 확정했다.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해 양홍석 부회장과 오익근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익근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오익근 대표는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님들 또한 대신증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대신증권  주주총회  주총  배당  주주환원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