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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급여 끝전 모으기’로 만든 1000만 원 결식아동에 기부

초록우산에 전달…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DOVE’s 캠페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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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4 17:32:43

(사진 왼쪽에서 3번째부터) 서원상 금호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결식아동 정기후원’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4일 “‘급여 끝전 모으기’로 조성한 1000만 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은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D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을 모아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지난 2006년부터 모은 금액은 1억5000만 원에 이르며, 이는 매년 결식아동지원 후원금과 구호 활동 기부금으로 활용한다. 지난해에는 결식아동 후원금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진행하는 급여 나눔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돼주고 소외된 이웃들에 도움을 줘 큰 의미가 있다”며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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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초록우산  급여 끝전  DOVE’s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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