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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하이볼 이은 주력상품으로 ‘RTD 칵테일’ 점 찍어

이달 중 ‘크누트한센 진토닉’ 출시… 프리미엄 드라이 진 ‘크누트한센’에 토닉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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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9 15:20:31

이마트24에서 모델이 ‘크누트한센 진토닉’을 들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이달 중 RTD(즉석간편음료) 칵테일인 ‘크누트한센 진토닉’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독일의 프리미엄 드라이 진(Dry Gin) ‘크누트한센’에 토닉을 혼합한 칵테일이다.

크누트한센 특유의 사과·바질·오이 향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진 원액이 23.8%나 함유돼 있어 바(bar)에서 즐기던 맛을 간편하게 RTD 캔 형태로 즐기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마트24는 위스키가 베이스인 하이볼에 이어 앞으로 진·럼·보드카·리큐르 등 스피릿을 원주로 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번 ‘크누트한센 진토닉’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RTD 칵테일 상품을 차례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선 이마트24 양주MD는 “해외에선 이미 다양한 종류의 RTD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고, 높은 인기도 얻고 있다”며 “이 같은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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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RTD  칵테일  크누트한센 진토닉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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