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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2022~2023년 재난 피해 세대에 7억 1000여만 원 지원”

집중호우·태풍 힌남노·한파 등 피해 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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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4.11 15:30:30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2년과 2023년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봤으나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지원이 보류됐던 10개 시도 700세대에 총 7억1200만 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2년과 2023년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봤으나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지원이 보류됐던 10개 시도 700세대에 총 7억1200만 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원 내용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피해 558세대 5억5800만 원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106세대 1억750만 원 ▲2023년 4월 냉해 및 한파 피해 2세대 200만 원 ▲2023년 6월 집중호우 피해 28세대 3500만 원 ▲2023년 태풍 카눈 피해 6세대 1000만 원이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이번 지원이 재난 발생 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피해 및 태풍 힌남노 피해 이재민에게 약 348억 원 지원과 지난해 4월 한파 피해, 6월 집중호우, 8월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에게 국민 성금 약 112억 원을 피해 이웃에게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000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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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집중호우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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