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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승미, 예술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축하하는 대금 연주

18일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 ‘모든 섬은 산이다’ 공식 개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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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4.19 18:28:33

1995년 한국관의 개막 전시에 참여한 곽훈이 선보였던 대금 퍼포먼스가 국립국악원 최초의 여성 대금연주자인 서승미의 연주로 재연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및 한국관 전시와 동시에 개막해 이달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한국미술의 밤’ 행사의 첫 순서로 1995년 한국관의 개막 전시에 참여한 곽훈이 선보였던 대금 퍼포먼스가 국립국악원 최초의 여성 대금연주자인 서승미의 연주로 재연됐다.

한편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82점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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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모든 섬은 산이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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