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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셰리 캐스크 ‘클렌파클라스’ 마스터 클래스 열고 홍보 활동 본격화

19일 신라면세점과 마스터 클래스 마련, 成了… 헤리티지‧12년‧15년‧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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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22 11:00:14

글렌파클라스 본사 글로벌 사업총괄 책임자 이안 맥윌리엄(사진 서있는 사람)이 19일 열린 마스터 클래스에서 갖가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윈스턴스 코리아

‘글렌파클라스’는 세계 3대 셰리 캐스크(Sherry Cask) 위스키 중 하나다. 셰리는 발효 중인 와인에 증류주를 첨가해 만드는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이다. 알코올도수가 높고 향이 풍부하다. 이를 숙성시킬 때 사용하는 오크통이 셰리 캐스크다.

원스턴스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글렌파클라스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글렌파클라스는 지난 19일 신라면세점과 함께 마련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3층 카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소비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렌파클라스의 주요 브랜드인 헤리티지, 12년, 15년,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빈티지 등 4종을 직접 시음해보고 브랜드와 제품 설명을 들었다. 이 중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은 물을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한 위스키다.

글렌파클라스의 주요 위스키 4종. 왼쪽부터 헤리티지, 12년, 15년,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빈티지. 사진=윈스턴스 코리아

이날 행사에는 스코틀랜드 글렌파클라스 본사 글로벌 사업총괄 이안 맥윌리엄이 지난해 론칭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소비자와 인사를 나눴다. 그는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의 역사와 제조법 등을 알려주고 각종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해주며 글렌파클라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형복 원스턴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브랜드 입지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복 대표는 신제품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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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파클라스  원스턴스 코리아  이안 맥윌리엄  스코틀랜드  셰리 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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