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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펄, 나인원 한남서 첫 F&B 팝업…“융합 예술과 미식 경험의 결합”

‘구슬아이스크림’ 팝업 기념 새로운 피어리 ‘스위피(Sweepie)’ AR 작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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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5.08 15:59:53

‘PPP: 스위피(Sweepie)의 달콤한 위로’ 포스터 이미지. 사진=프로젝트 팀 펄

융합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이하 팀 펄)이 나인원 한남의 푸드코트 ‘고메이494’에서 F&B(식음료) 팝업 ‘PPP: 스위피(Sweepie)의 달콤한 위로’(이하 스위피의 달콤한 위로)를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연다.

‘PPP(POP-UP! PEARY)’ 시리즈는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를 현실에서 만나는 프로젝트로, 이미지 인식 기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가상 생명체 ‘스위피(Sweepie)’가 새롭게 탄생해 구슬아이스크림과 함께 AR 작품으로 구현된다.

이번 팝업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피어리 스위피가 평화로운 나인원 한남에 찾아와 구슬아이스크림 위에서 춤을 추는 에피소드로 단채널 영상 작품과 팀 펄이 자체 제작한 구슬아이크스림 홀더에서 만날 수 있는 AR 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위피의 달콤한 위로에서 관객은 구슬아이스크림 홀더에 있는 QR로 웹(Web) 기반 AR에 접속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를 실행한 후 표찰 이미지를 인식하면 구슬아이스크림 위에서 춤 추는 스위피를 만나게 된다. 팝업 사전예약자에 한해 발급되는 추첨권으로 ‘피어리 온 벤딩머신’에서 토핑 및 팝업 한정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팀 펄 관계자는 “저희 팀의 세계관과 가상 생명체 캐릭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와 융합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융합 예술 분야가 아직은 F&B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은데 이번 팝업을 계기로 융합 예술 자체의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경험처럼 식음을 음미하는 미식 경험도 융합 예술과 결합하여 감각적인 경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팀 펄은 ‘세파퓨처리즘(Sepafuturism)’ 세계관을 바탕으로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와 함께 융합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획자(정혜주), 아트디렉터(성수진), 개발자(위성환), 그래픽 디자이너(김현태)로 이뤄져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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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펄  나인원 한남  피어리  전시  스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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