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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스카치위스키 원액 사용한 하이볼 2종 출시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 내달 초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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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29 09:29:27

롯데칠성음료가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

29일 롯데칠성음료는 “정통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의 하이볼 제품인 ‘스카치하이’ 2종은 주정(酒精)을 첨가하지 않고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최적의 배합비로 블렌딩해 균형 잡힌 위스키의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브랜드팀과 롯데중앙연구소 하드 드링크팀이 다년간 하이볼을 연구하고, 하이볼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과당(果糖)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이며, 알코올도수 7도에 355㎖ 단일 용량의 캔 제품이다. 내달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진 음주 트렌드와 하이볼의 높은 관심에 맞춰 ‘맛있는 진짜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을 맛보여드리고자 ‘스카치하이’ 2종을 출시했다”며, “스카치위스키 원액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이 국내 위스키 하이볼의 대표 주자가 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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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하이볼  스카치하이  위스키  진저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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