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02 17:21:23
대우건설이 사회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 상담 앱은 분양 시점부터 세대 내 AS 기간이 만료되는 입주 3년 차 고객들 대상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앱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경험 디자인을 적용했고, 특히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상담 앱은 견본주택 방문 예약부터 입주 이후 하자신청, 입주 단지 서비스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분양 시점에선 △견본주택 방문 예약 △서류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신청예약 △전매방문 예약 △대출자서 방문예약 등 5가지 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아울러 분양금 납부 조회와 납부확인서 발급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돌봄센터 설치, 설계변경 등 단지별 동의, 다양한 입주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의 챗봇과 연동돼, 앱과 동일한 메뉴를 카카오톡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고객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