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킹커피·오리온, 딸기 활용한 먹거리 출시

메타킹커피는 딸기를 활용한 음료 2종과 직접 제조하는 파이 2종을 선보였다. 사진=메타킹커피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먹거리 출시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탐앤탐스의 카페 프랜차이즈 메타킹 커피는 새해를 맞아 딸기 시즌으로 돌아왔다. 딸기를 활용한 음료 2종과 직접 제조하는 파이 2종으로 선보이는 금번 신메뉴는, 딸기와 레몬의 조화가 특징이다.

HOT/IC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딸기 레몬 블랙티는 딸기와 레몬에 홍차를 조합했다. 겨울철에도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딸기 레몬 에이드 슬러쉬는 딸기와 레몬 에이드를 함께 갈아 슬러쉬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들도 함께 출시됐다. ▲딸기&크림치즈 파이를 비롯해 딸기와 사과의 조화가 이뤄진 ▲딸기&애플 파이 등이 있다. 메타킹 양천향교점 한정으로, 해당 베이커리 2종은 붕어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 등 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딸기’, ‘딸기송이’, ‘오!딸기’ 등 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각 계절,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시즌과 테마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한정판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딸기’, ‘수박’, ‘멜론’ 등 제철 과일 콘셉트의 한정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봄 한정판은 2017년 첫 출시 이래, 봄에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딸기의 상큼한 맛, 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로 주목받아 왔다.

초코파이情 딸기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 속을 딸기청 시럽으로 채우고, 겉을 딸기 원물 파우더를 넣은 딸기초콜릿으로 감쌌다. 딸기송이는 딸기초콜릿에 요거트를 더했으며, 핑크색 버섯모자가 포인트다. 오!딸기는 오!감자 위에 딸기우유 크림을 바르고 쿠키 크럼블을 토핑해 완성했다.

오리온은 이번 봄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 신춘문예’ 이벤트를 펼친다. 봄을 맞는 설렘을 ‘N행시’로 지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봄 한정판 3종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