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감상하거나 전통 담은 매장 등 소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토어 매거진 ’60 STARBUCKS STORES: The Must-Visit Destination’(꼭 가봐야 할 스타벅스 매장 60)을 24일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스토어 매거진 ’60 STARBUCKS STORES: The Must-Visit Destination’(꼭 가봐야 할 스타벅스 매장 60)을 오늘(2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토어 매거진은 특색 있는 매장의 방문을 앞둔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가이드북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스페셜 스토어를 포함해 특별한 스토리텔링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매장 60개를 선별했다.

각 매장의 정보를 담은 스토어 매거진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다. 스페셜 스토어 챕터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점’, 탁 트인 의암호 전경을 통유리창으로 즐길 수 있는 ‘더춘천의암호R점’ 등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가 돋보이는 11개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매장도 소개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택을 활용한 ‘대구종로고택점’, 개량식 기와 건물과 서까래로 한국 고유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충남부여DT점’ 등이다.

연휴를 맞아 제주로 여행을 계획한 이들에겐 ‘제주금악DT점’을 소개한다. 휴게소를 재탄생시킨 이색 매장으로, 국내 스타벅스 최대 규모인 200석의 야외 좌석을 갖췄다. 야외 ‘별모루 정원’에는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메인 테마로 한 ‘베어리스타 하르방’ 포토존이 마련됐다.

스타벅스 ‘제주금악DT점’ 외부 전경. 사진=스타벅스

스토어 매거진 뒤편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매장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스타벅스 앱 내 ‘왓츠뉴(What’s New)’ 페이지에서 스토어 매거진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장소를 비롯해 전국의 숨겨진 명소에 위치한 매장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스토어 매거진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매장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전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설 스타벅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4일부터 전국 10개 스페셜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매장의 특색을 담아 디자인한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더양평DT ▲더북한강R ▲더북한산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등 더(THE) 매장 5곳과 ▲이대 ▲경동1960 ▲대구종로고택 ▲가나아트파크 ▲장충라운지R 등 콘셉트 매장 5곳 총 10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베어리스타 스탬프는 각 매장에 해당되는 1종이 제공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