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4.15 16:58:28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4월 15일 구의회 제3소회의실에서 ‘관악구의회 제3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았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념식에는 장동식 의장을 비롯한 박준희 관악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의회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개원기념식은 주민 감사장 수여 후, 장동식 의장의 기념사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축사, 떡케이크 절단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장동식 의장은 “관악구의회의 지난 34년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때로는 치열한 논의로, 때로는 따뜻한 연대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온 선배·동료 의원들의 노력의 역사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