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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창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 사업지원금, 맞춤형 컨설팅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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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1 17:29:11

관광두레 공모 포스터. 이미지=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광두레’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해당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 관광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2개 지자체에서 953개의 사업체가 탄생했다. 공사는 올해 40여 개의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원한다.

2025년 공모 대상은 올해 신규 선정된 기초지자체 5곳*과 기존 선정된 기초지자체 22곳**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 창업을 계획하거나 기존 관광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및 사업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시범(파일럿) 사업 운영, 법률·세무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누리집,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및 해당 지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5월 22일(수) 14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주민사업체 발굴을 통해, 관광두레가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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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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