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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대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사랑나눔대바자회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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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2 18:42:27

2025 사랑나눔대바자회(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진=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 15일(화)~16일(수) 이틀간 ‘외로움 없는 동대문구, 고립 없는 마을을 위한 사랑나눔대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나눔대바자회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 행사로 지역주민과 상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과 동대문구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틀간 이어진 바자회 현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12개의 후원기업과 상점들의 후원으로 물품이 마련되었다. (▲㈜비비월드‘FLORA’, ▲㈜라이크댓, ▲㈜웬위윌, ▲㈜이마트 미아점, ▲㈜프로스트제이, ▲㈜피이손, ▲동진어페럴, ▲라일론, ▲안나앤, ▲애슬레저, ▲유명메이커할인매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주민들은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구매와 기부에 동참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번 바자회는 단순 물품 나눔을 넘어, 지역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연결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외로움과 고립을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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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대바자회  이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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