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천유궁’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고난도 콘텐츠 경쟁에 불을 지폈다.

2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새로운 보스 ‘흑천대제’와의 전투를 비롯해 신화 장비와 고대 수호신령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천유궁’은 고대 및 전설 난이도로 구성되며, 핵심 보스 ‘흑천대제’는 강력한 전멸기 ‘멸천뢰’와 ‘흑뢰구’ 등의 위협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이 던전에서는 전투 중 검은 구름, 백색 구름, 노란 구름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파티원 간의 철저한 협력과 역할 분담이 승패를 가른다.

보스 공략에 성공하면 ‘빛나는 흑천대제 고대 보패’는 물론, 신화 장비 승급에 필요한 도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신화 장비는 대인형, 공격형, 방어형으로 구분되며, 각 장비는 높은 능력치를 제공해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고대 수호신령 4종을 추가하고, 직업 밸런스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또 ‘홍문진기’와 ‘전설 내공’의 확장을 통해 상위 유저들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넓혔다.

출석만 해도 ‘최상급 신령의 기운’과 ‘신령의 정수 주머니’, ‘매력의 묘약’ 등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다양한 던전 및 레이드 콘텐츠 참여 시 ‘내력환’ 등 추가 보상도 마련돼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