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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치매 전 과정 컨설팅·후견제도 지원·가족 생활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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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29 14:58:21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치매 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기존 금융기관들이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서비스나 신탁 중심 상품을 제공해온 데 비해, '치매안심 금융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한 전담형 컨설팅을 마련했다.

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단계에서의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발병 이후 성년후견제도 실행 지원 ▲돌봄·요양·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과 교육을 담당하며, 온율은 치매 환자·미성년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견 지원에 특화된 단체다. 아울러 하나은행 PB(Private Banker) 전원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안심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과제”라며 “손님의 동반자로서 두려움 없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영업점,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개소해 은퇴 자금 분석, 유언대용신탁 기반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등 시니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금융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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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치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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