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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울산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짓는다

AWS와 손잡고 기공식… 아태 AI 허브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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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8.29 16:59:51

유영상 SK텔레콤 CEO(오른쪽), 김두겸 울산시장이 29일 열린 ‘SK AI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울산광역시와 함께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개최했다.

29일 진행된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AWS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AI 데이터센터를 그룹의 ‘4번째 퀀텀 점프’ 계기로 삼고 이번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고전력, 고집적 GPU를 활용하는 첨단 인프라로, 공랭과 수랭식 하이브리드 냉각 시스템을 갖춰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자랑한다. 울산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과 해저케이블에 유리한 입지 등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왼쪽부터 열 번째),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왼쪽부터 열 한 번째), 유영상 SK텔레콤 CEO(왼쪽부터 열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제조업 중심 도시인 울산의 산업 혁신과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존 제조업의 AI 혁신을 통해 울산 지역의 산업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그룹은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계열사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SK가스와 SK멀티유틸리티 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고,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등 그룹사 간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원 의장은 “오늘 착공하는 AI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세우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서 끝까지 울산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울산과 SK그룹의 협력 기반 위에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라는 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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