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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운영

구로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16개소에 일정별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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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7 21:19:08

어린이들이 감염병 및 손씻기 영상을 보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어린이가 뷰박스(View Box)를 이용해 손씻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을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은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감염병 예방 교육은 구로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16개소에 일정별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감염병 및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어린이 눈높이 맞춤 영상 시청과 뷰박스(View Box)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뷰박스’는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물질이 포함된 화장수(로션)를 손에 바른 뒤 검안기로 손을 넣으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이 눈에 보이게 하는 기구다. 아이들은 뷰박스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 올바른 위생 습관을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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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인홍  어린이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구로구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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