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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군포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올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10개 동 932세대 신축… 단지명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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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28 14:14:40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7일 열린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군포1구역 재개발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981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제안했다.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워터가든, 숲 산책로 등 ‘푸르지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아울러 푸르지오만의 그리너리 카페, 골프장·탁구장,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포1구역은 군포시 재개발 권역 중 대우건설이 최초로 수주한 사업지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서울·수도권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 서초 원효성빌라 재건축, 강남 개포우성7단지 재건축 등의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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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군포1구역  재개발  푸르지오  브리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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