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천연기념물지킴이단’ 40명을 모집한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천연기념물과 야생동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천연기념물지킴이단’ 4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기를 맞은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S-OIL이 후원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들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선발 이후에는 하계 캠프 참여,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홍보 활동, S-OIL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수행한다. 연말에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최우수·우수팀을 시상하며 수료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S-OIL 관계자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S-OIL과 함께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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