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점포 ‘SOL트래블 라운지’을 7일 오픈했다. 서울역, 논현동, 성수동, 잠실롯데월드, 판교에 이은 여섯 번째 지점이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미화 2천달러 한도 내에서 ▲주요통화 4종(USD, JPY, EUR, CNY)과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 환전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제공한다. 신한 SOL뱅크의 ‘쏠편한 환전’을 통해 달러·엔화·유로는 90%, 기타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라운지 개설은 도심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환전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신한은행은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수상자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