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전통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과 함께 ‘맛집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이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유명 맛집의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즐기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다. ‘브랜드 컬래버 데이’라고도 부른다.
삼원가든은 40년 넘은 한식 명가다. 대표 메뉴는 전통 양념에 숙성한 ‘삼원 양념갈비’, 삼원가든의 칼집 특허 기술로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한 ‘한우 생갈비’ 등이 있다. ‘미쉐린가이드’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브랜드 데이에선 삼원가든의 떡갈비와 냉면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맛집 브랜드 데이 덕분에 맛집에서 줄을 안 서도 된다는 직원들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세 F&B 브랜드들과 협업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맛집 브랜드 데이를 통해 오크베리 코리아, 런던베이글뮤지엄, 몽탄, 서가앤쿡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