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을지로 사옥. 사진=BC카드
BC카드(사장 최원석)는 정부의 복지제도인 ‘물품 구매형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는 기존 편의점 외에도 이마트24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물품 구매형 바우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특정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서비스 결제 시 바우처 한도 내에서 금액이 자동 차감되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그린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경우 친환경 인증 제품 구매 시 바우처 적용과 함께 에코머니 포인트도 적립 가능해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소비가 가능하다.
이번 확대 조치로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주요 편의점에 더해 이마트24에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지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이용률이 높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계속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복지 서비스와 친환경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