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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7주년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누적 방문객 136만 명 넘어

“인스턴티 커피 연계 메뉴 비롯해 커피 클래스 등 선보여 고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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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5.27 15:11:23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외부 전경.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오픈 7주년을 맞은 ‘맥심플랜트’의 누적 방문객 수가 136만 명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으로, 2018년 4월 문을 열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맥심플랜트는 누적 방문객 수가 136만여 명에 이르며 꾸준히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시즌에 어울리는 플랜테리어를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 대형 로스트 등 커피 제조 설비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맥심 커피믹스를 새로운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기가 높은 메뉴는 ‘맥심 모카골드’ 연계메뉴 4종(모카골드 퀵샷·오리지널·부스트·아이스)이다.

여기에 맥심 화이트골드와 쑥이 어우러진 ‘화이트골드 쑥라떼’를 비롯해 ‘화이트골드 흑임자라떼’,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시즌별로 특색 있는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내부 모습. 사진=동서식품

커피 콘텐츠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는 스페셜티 커피를 취향대로 골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평소 선호하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총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 중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해 준다. 이때 해당 커피와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함께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는 헤드셋이 마련돼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다양한 감각으로 음미할 수 있다.

이 밖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다양한 커피 클래스가 진행된다.

한편, 맥심플랜트는 오픈 7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1층 팝업존에 마련된 랜덤 뽑기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5만원권,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경품을 증정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맥심의 커피 철학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인 만큼 다채로운 커피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맥심플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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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커피  복합문화공간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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