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테라 라이트’의 새 TV 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에선 새롭게 발탁된 브랜드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주지훈이 지닌 유쾌한 반전 매력이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 치지만, 맥주를 따르는 사람이 본인인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영상은 휴양지에서 모델이 테라 라이트를 즐긴 후 감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5일부터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테라 라이트 광고는 새로운 모델 주지훈의 첫 광고”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테라 라이트의 상쾌함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